[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오는 27일 시청 시민회의장에서 광업 및 광물자원 제조산업 육성을 위한 광업경영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삼척시 광업 활성화와 삼척시에서 채굴되는 광물자원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고부가치 광물자원 제조산업을 육성하고 기업하기 좋은 삼척시 환경 조성을 위한 광업경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간담회에는 광산업체 관계자 18명과 삼척시 관계자 5명 등 총 2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날 광업 활성화 및 광물자원 제조산업 육성과 민선8기 공약사항인 석회석 신개념 산업화 2000억 지역경제 확보를 위한 석회석 산업화 추진 기본계획 용역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 광산개발에 따른 비산먼지,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배출시설 관리 협조 요청과 광산물 운반트럭 안전운행을 위한 준수사항도 안내할 예정이다.
홍금화 자원개발과장은 "삼척시 광업 및 광물자원 제조산업 육성을 위해 광업경영인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삼척시 광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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