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본교 소속 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을 돕고자 취업 교육 '글로컬 취준진담(취업준비, 진솔대담)'을 26일과 27일 이틀간 운영한다.
본 교육에는 글로컬캠퍼스의 4개 단과대학(디자인대학, 인문사회융합대학, 과학기술대학, 의료생명대학)이 참여하며 단과대학 특색에 따라 광고와 마케팅, 디자인, DX(디지털 전환)와 제약‧바이오에 대한 현직자들 특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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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취준진담 포스터. [사진 =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2022.10.25 hamletx@newspim.com |
특히 현직자 중 대다수는 글로컬캠퍼스를 졸업한 선배로 구성됐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졸업생과 현직자로 구성된 특강은 종사하는 직무별 수행 업무와 산업 동향,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사전에 취합된 참여자의 궁금증과 현장에서 즉석 질의응답도 이어질 예정이며 특강 종료 후에는 현직자와 조금 더 면밀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간담회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기업체 현직 인사담당자가 직접 들려주는 취업 준비 노하우도 들어볼 수 있다.
서대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3218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