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개발공사가 지난 24일 취약계층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김명숙 기획경제위원장, 대한적십자사 유창기 충남지사 회장, 적십자 봉사회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다.
충남개발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해 지난 24일 취약계층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사진=충남개발공사] 2022.10.25 gyun507@newspim.com |
공사는 매년 연탄 나눔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양군 10개 읍·면 취약계층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500장씩 총 1만장이 전달될 예정이다.
정석완 사장은 "오늘 전해드린 사랑의 연탄이 다가오는 겨울 추위를 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해에만 총 30여건, 3억 7000여만원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특히 하반기에 취약계층 보행 보조차 지원(2000만원), 1인가구 범죄예방 물품 후원(2000만원), 장애인 체육 발전 지원(1000만원), 해비타트 희망의 집고치기(1800만원) 등을 적극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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