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가 24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신종 감염병 대비 위기관리 합동 훈련을 갖고 대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모의훈련에는 도내 감염병 대응 관계기관(시군 보건소, 소방․경찰,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3개 의료원 등) 35개소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지금까지 국내 인체감염 사례는 없었지만, 사람에게 전파 가능성이 있는 조류인플루엔자(AI)의 대유행 상황을 가정하고 실무중심의 훈련으로 기관별 협력체계를 통해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했다.[사진=경북도] 2022.10.24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