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4일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금왕읍 무극6리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금왕읍 무극6리 경로당은 사업비 1억6800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건축면적 84.56㎡ 규모로 신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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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금왕읍 무극6리 경로당 준공식. [사진 = 음성군] 2022.10.24 hamletx@newspim.com |
그동안 무극6리 마을에는 아파트 경로당을 제외하면 주택단지에는 별도의 경로당이 없어 어르신들이 여가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신축된 무극6리 경로당은 노래 교실 등 문화 강좌를 진행할 수 있는 넓은 거실을 비롯해 각종 노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무극6리 경로당 대표는 "경로당 준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음성군을 비롯해 관계자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무극6리 경로당이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경로당 준공식을 열어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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