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 기관 및 단체와 손을 잡았다.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는 20일 상수도사업본부 7층 대회의실에서5개 기관·단체와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대한 동행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총 13개의 기관·단체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한 위대한 동행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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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가 20일 상수도사업본부 7층 대회의실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5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시] 2022.10.21 |
업무협약 체결 기관·단체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범여성추진협의회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 ▲(재)부산국제교류재단 ▲글로벌인플루언서 협동조합 등 5개 기관·단체다.
이들 기관·단체는 앞으로 2023년 개최지 발표일까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성주도적 홍보활동 단체인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범여성추진협의회와 전국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서민 금융기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지역본부'가 참여해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외국인 홍보단인 엑스포 프렌즈를 운영하는 재단법인 부산국제교류재단과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체인 글로벌인플루언서 협동조합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역량을 갖춘 준비된 도시 부산을 전 세계로 알릴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