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감] 오늘 산업부 종합국감…에너지 대란·통상 대책 난타전 예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기요금·에너지전환 등 대비책 마련 촉구
무역적자 탈출방안·IRA·경쟁력 확보 주문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종합국감이 21일 열린다.

앞서 지적됐던 에너지대란을 비롯해 무역적자 등 통상불안, 산업 경쟁력 확보에 대해 해법 마련이 집중적으로 주문될 것으로 보인다.

전기요금·에너지전환 등 대비책 마련 촉구

국회 산자위 소속 의원들은 에너지대란 속에서 한국전력의 적자 원인을 두고 공방을 벌여왔다. 여당에서는 한전을 비롯해 발전사의 경영 혁신이 부족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한 상황에서 지난 정부에서는 이를 적절하게 반영하지 못했다는 데 입을 모았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울 주택가에 설치된 전기 계량기 모습. 2022.06.15 leehs@newspim.com

이와 달리 야당에서는 최근 액화천연가스(LNG)의 국제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한전 적자가 불가피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기요금 인상 등 현 시점에서의 요금 부담에 대해서는 일부분 공감하는 눈치다.

이에 대해 산업부 국감 마지막 날인만큼 실질적인 에너지 대란을 막는 대안 마련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또 윤석열 정부들어 친원전 정책으로 선회했으나 RE100 등 국제사회의 수준도 높아지고 있어 신재생에너지와의 균형적인 '에너지 믹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이미 제기된 상태다.

여당에서는 분산에너지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분위기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0일 국정감사 질의와 관련된 후속조치로 국회의원회관에서 '분산에너지특별법 제정을 위한 세미나'도 열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서면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해안가에 대규모 발전소를 건설하고 수도권 등 발전지역과 떨어진 지역에서 전기를 소비하는 중앙집중형 전력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지역별로 전력의 공급과 수요를 최대한 일치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예고된 무역적자 탈출방안·통상 및 산업경쟁력 대책 주문

역대 최고수준의 수출규모에도 에너지 수입이 급증하면서 무역적자 신세로 전락하게 될 우리나라 통상구조 역시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고 꼽힌다.

고강도 긴축 중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를 필두로 전세계가 금리를 올릴 뿐더러 미·중 갈등 속에서 글로벌 수출 환경마저 조건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최근에는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여파로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기차 판매도 발목이 잡혔다.

미국 워싱턴DC 캐피톨힐에 있는 연방 의회의사당. 2022.06.09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와 관련 산자위 의원들은 산업부를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를 대상으로 '늑장대응'을 추궁했다. 다음달 8일 미국의 중간선거의 영향을 받는 법안이어서 향후 미국이 법안을 개정할 수 있도록 대외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점도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무역수지 적자에 대해서는 산업부도 올해에는 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다만 내년부터 반등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산자위는 강도높은 대안 마련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 경쟁력 역시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반도체 중심의 수출 제조 분위기에서 출렁이는 글로벌 반도체 가격에 당장은 반도체 등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주춤할 것이라는 얘기가 많다.

컴퓨터 회로판에 부착된 반도체. 2022.02.25 [사진=로이터 뉴스핌]

뿐만 아니라 중국 의존도가 높은 원자재 공급망은 미·중간 줄다리기 속에서 여전히 갈팡질팡이다. 이는 산자위 국감에서도 연이어 지적됐다.

야당의 한 의원은 "미국이냐 중국이냐라는 문제는 하루이틀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공급과 생산, 소비가 연결돼 있기 때문에 어느 한 국가라도 외면할 수 없는 게 현상황"이라며 "통상외교 측면에서 산업부가 그동안의 경험을 발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에너지를 비롯해 통상, 산업 생존 등 이런 악재 속에서도 정부가 예산, 연구·개발, 통상 등 분야의 정책을 심도있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날 산자위 국감에서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여부를 두고 여야간 격론이 오갈 것으로 예상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년 건강보험료 안 오른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해 올해와 동일한 7.19%로 결정했다.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도 올해와 동일한 211.5원으로 정했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긴급대응 강화방안' 발표를 하고 있다.2026.07.28. [사진 = 뉴스핌DB] 복지부는 동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최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건강보험 보장 혁신방안 등 추진에 따른 지출 소요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강보험 재정은 최근 5년간 당기수지 흑자, 준비금 3.5개월분을 보유하는 등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내년도 정부지원이 약 1조1000억원 증액된 부분도 고려됐다. 최근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인해 보험료 수입 증가가 기대되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동결 결정을 내렸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복지부는 "국민들께서 납부하신 보험료가 꼭 필요한 의료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출효율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희귀·중증난치질환 등 국민 의료비 부담 완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9-08 14:09
사진
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총 6000억원 규모의 '제2차 국민참여성장펀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판매는 10월 15일까지 2주간(10영업일) 진행되며, 24개 은행과 증권사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선착순 판매된다. ◆ 자펀드 운용사 10곳 선정…총 7200억 규모 조성 2차 펀드는 1차와 동일한 사모재간접공모펀드 구조다. 미래에셋·삼성·KB자산운용 등 공모펀드 운용사 3곳이 모집한 국민 자금 6000억원에 후순위 재정지원액 1200억원이 더해져 총 7200억원 규모로 실제 자펀드에 출자·운용된다. 실제 투자 운용을 담당할 자펀드 운용사로는 대형(1200억원) 2개사(디에스, 한국투자밸류), 중형(800억원) 4개사(브레인, KB, 쿼드, 트러스톤), 소형(400억원) 4개사(DB, NH헤지, 토러스, 하나) 등 총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이 가입하는 3개 공모펀드는 10개 자펀드의 운용 수익을 동일하게 공유하므로 어느 판매사에서 가입하더라도 동일한 포트폴리오와 수익률을 적용받는다. [자료=금융위] ◆ 반도체·AI 등 첨단전략산업 집중 투자 주목적 투자 대상은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AI, 방산, 로봇 등 12개 첨단전략산업 및 관련 기업이다. 개별 자펀드는 결성 금액의 60% 이상을 해당 분야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자펀드 결성액의 30% 이상은 비상장기업(최소 10%) 및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사(최소 10%)의 유상증자나 메자닌 등 신규 자금 공급 방식으로 투자된다. 유망 첨단기술 기업이 스케일업 단계에서 겪는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다는 취지다. 나머지 40% 이내 자금은 운용사 자율 투자를 허용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도모한다. [자료=금융위] ◆ 서민 배정 물량 50%로 확대…소득공제·분리과세 혜택 금융당국은 청년과 서민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민(근로소득 5000만원 이하 등) 전용 배정 물량을 기존 20%에서 50%(3000억원)로 대폭 확대했다. 판매 첫 주에는 온라인 판매 비중(은행 40%, 증권 60%)을 제한해 영업점 방문 고객의 가입 기회도 보장한다. 전용계좌를 통해 가입할 경우 최대 1800만원의 소득공제와 배당소득에 대한 9.9% 분리과세(최대 5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연간 최대 1억원(5년간 2억원)이다. 다만 이번 2차 펀드는 1차 펀드 미가입자를 우선 지원하기 위해 1차 펀드 가입자의 재가입이 제한된다. 만기 5년의 환매금지형 상품으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2차 펀드 가입 시에는 공공마이데이터 전산 시스템 개편을 통해 국세청 소득증빙 서류가 자동 제출되도록 절차가 간소화돼 고객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24개 판매사 중 20개사(은행 10개사 전부, 증권 10개사)는 공공마이데이터 제도를 활용하고, 나머지 4개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전협의 절차를 거쳐 스크레이핑 방식을 이용한다. [사진=금융위원회] ssup825@newspim.com 2026-09-08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