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스타톡] '자백' 소지섭 "N차 관람한다면 표정·소품·장소에도 힌트 있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소지섭이 '소간지'라는 별명으로 대변되는 '멋짐' 이미지를 모두 내려놨다. 영화 '자백' 속 그는 여전히 멋있지만, 이번엔 제대로 스스로의 한 꺼풀을 벗겨냈다.

소지섭은 20일 영화 '자백'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2년간 개봉이 미뤄졌던 신작을 선보이는 설레는 소감을 말했다. 그는 "극장에서 관객들 만나는 것 자체가 기쁘고 행복하다"면서 웃었다.

"시사회 때 저도 처음 영화를 봤는데 시나리오보다 더 좋게, 잘 나온 것 같아요. 다른 것보다도 저를 봤을 때 새로운 모습이 조금은 비쳐지는 느낌이어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워요. 영화가 이제 막 오픈이니까 어떤 결과가 나올 지는 시간이 더 흘러봐야 알 겠지만 저의 TOP3 작품이 된다면 참 좋겠어요. 어쨌든 미안하다 사랑한다라는 소지섭을 알려준 소중한 작품이고 두 번째는 영화는 영화다란 작품인데 다시 영화를 할 수 있게끔 자신감을 심어줬거든요. 세 번째로 소중한 영화가 되면 참 좋겠죠."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자백'에 출연한 배우 소지섭 [사진=51k] 2022.10.20 jyyang@newspim.com

소지섭은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자백'의 현재 모습이 그려지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실제로 처음 영화를 접했을 때의 감흥이 더욱 컸다. 그는 "그간 해본 작품이나 장르가 아니어서 상상이 잘 안됐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많이 해본 연기가 아니다보니 내 모습 자체도 어색하거나 익숙하지 않게 느껴지지 않을까 했었어요. 다행히 영화가 생각보다 더 담백하고 심플하고 어떻게 보면 클래식한 정도로 쿨하게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요. 원작인 스페인 영화는 마지막 반전 한 방이 완전 세게 오는 편이에요. 만약에 똑같이 리메이크 됐다면 안했을 지도 몰라요.(웃음) 어쩌면 한국 배우들이 할 수 없는 반전처럼 느껴지고 매력적으로 안보였을 것 같죠. 우리 영화는 재밌는 건 가져가지만 한국화가 굉장히 잘 된 것 같아요. 감독님이 오래 준비하셔서 좋게 잘 바꾸신 것 같아요."

소지섭이 연기한 유민호는 처음부터 악함을 드러내는 캐릭터가 아니다. 한 꺼풀씩 거짓을 벗겨내고 진실로 다가가는 과정에서 그의 본질이 드러난다. 그러면서 사건이 여러 차례 재구성되고, 그는 극과 극에 있다고 할 정도로 다른 인물을 새로이 그려내야 했다.

"저 혼자한 부분은 많이 없는 것 같고 감독님과 얘길 많이 나눴어요. 다른 캐릭터들은 대부분 한 감정으로 쭉 달리잖아요. 새롭게 재구성된 버전을 찍을 때마다 감정 조절이 쉽지는 않았죠. 고민이 되는 부분들이 저뿐만이 아니라 감독님, 김윤진 선배도 마찬가지였어요. 중요한 감정 표현은 좀 다양하게, 여러 감정을 담아서 버전을 여러 개로 촬영했죠. 편집하면서 그게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양신애(김윤진) 변호사에게 화를 내는 장면도 조금 다양하게 찍었는데 수위 조절이 굉장히 잘 된 것 같아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자백'에 출연한 배우 소지섭 [사진=51k] 2022.10.20 jyyang@newspim.com

사실 '자백'이 소지섭의 첫 스릴러 영화라는 점에 놀라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는 지금껏 스릴러 속 악인으로 표현되는 캐릭터에 지금껏 도전하지 못했던 이유를 얘기하며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 작품, 캐릭터에 갈망을 드러냈다.

"그런 시나리오가 잘 안들어왔고 들어와도 잘 선택을 못했었죠. 드라마는 대부분 선한 역할이 많고 정의로운 주인공이 대부분이라서요. 사실 저한테 그런 이미지를 많이 못보셨던 것 같아요. 연기를 한 지 오래 되다보니 저도 조금 지치고 새로운 걸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우연인지 행운인지 이런 대본이 들어왔죠. 처음엔 마냥 '재밌지 않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정의로운 캐릭터가 불가피하게 폭행을 하는 것과 악한 감정을 드러내며 하는 것은 굉장히 달랐고 쉽지도 않았죠. 실제로 촬영하면서 악몽을 많이 꾸기도 했어요."

소지섭을 비롯해 '자백'의 출연진과 감독이 가장 신경쓴 건 톤 조절이었다. 극중 용의자와 변호사가 진실을 향해 치열한 수싸움을 벌이고 팽팽한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이끈다. 무엇보다 정확한 계산과 철저한 수행이 중요한 작업이었다.

"이번 영화는 동선도 그렇고 연기도 애드립을 할 수 있는 장르는 아니었어요. 어떻게 보면 반대로 정확히 계산된 조명과 각도를 만들어서 그 긴장감과 몰입감을 가져가야 했거든요. 가려지는 얼굴 각도나 눈동자까지 신경써서 찍으신 게 느껴졌죠. 유민호는 처음부터 양신애 변호사를 완전히 믿지 않아요. 그의 정체에 확신을 가진 순간은 있었겠지만 현재 위기에 몰려있는 남자잖아요. 마지막까지 호수에 표시할 때도 믿지 않고 다른데 체크한 것처럼 상대방에게 들키지 않고 긴장감을 유지하려 하는 디테일을 신경썼어요."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영화 '자백'에 출연한 배우 소지섭 [사진=51k] 2022.10.20 jyyang@newspim.com

특히 유민호는 철저히 자신의 입장에서 피해자로 진술을 하다가, 양신애 변호사의 지적에 따라 포지션이 계속해서 바뀐다. 이미 일어난 사건을 여러 차례에 걸쳐 재구성하면서 점차 정체가 밝혀진다.

"결국은 속고 속이고 믿냐 못믿냐의 싸움이죠. 정말 촬영할 때도 영화에 보이는 것처럼 내가 당할 때는 최대한 억울하게 하려고 애를 썼어요. 정말 진실되게 찍으려고 했고 디테일을 어느 선까지 표현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어요. 이번만큼 많이 물어보면서 촬영한 적은 처음이었죠. 아마 저보다 나나씨가 더 힘들었을 거예요. 사실 유민호는 일단 불륜으로 시작되니까 나쁜놈이긴 해요. 그렇다고 누굴 죽이려고 하는 악인은 아닐 것 같아요. 나쁜놈인데 선택의 순간마다 단추를 잘못 꿰어서 결국 나쁜 쪽으로 가게 된 거죠. 앰뷸런스에서도 유민호가 웃지만 속으로는 울면서 찍었어요. 또 마지막 장면에선 홀가분한 느낌마저도 조금은 들었죠."

무엇보다 '자백'은 소지섭에게 그 스스로도 처음보는 연기를 끌어냈단 점에서 의미있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그는 2년 전 촬영한 '자백' 이후로도 스릴러 장르에 갈증을 드러냈다. 동시에 장르 영화에 첫 발을 뗀 만큼 다양한 장르물로도 대중과 만나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벌써 27-28년차인데 아직도 나한테 저런 표정, 저런 모습이 있구나 했어요. 생각보다 대단한 쾌감이었죠. 그래서 좋았어요. 좋은 시나리오만 있다면 스릴러를 더 해보고 싶어요. 다양한 장르의 시나리오가 온다면 폭넓게 해볼 생각이죠. 요즘 N차관람이 유행이라는데 '자백'에서도 유민호의 클로즈업이나 타이트한 신에서 표정을 잘 보시면 재밌을 거예요. 또 처음엔 상황만 보이는데 여러 번 보시면 소품이나 장소에도 힌트가 있을지도 몰라요. 그런 걸 생각하고 보시면 더 재밌으실 겁니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웨스팅하우스 지분투자 추진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설희 인턴기자= 정부가 미국 내 대형 원전 건설과 미국 원전 원천기술 기업 '웨스팅하우스' 지분 투자를 대미 전략투자 후속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국내 원전 상장사의 실제 사업 참여 범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율과 신규 원전 노형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시장에서는 지분 투자 자체보다 국내 업체가 설계와 설계·조달·시공(EPC), 주기기와 보조기기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사업권을 확보하는지가 향후 수주를 가를 변수로 꼽힌다. ◆ 지분보다 사업권…韓 역할 명문화 관건 23일 산업통상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을 후속 대미 투자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 웨스팅하우스 지분은 미국 측과 5~10% 수준에서 협상 중이다. 미국 신규 원전 8기 가운데 웨스팅하우스의 AP1000 6기와 한국이 개발한 APR1400 2기로 구성하는 방안은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 [AI 일러스트=설희 기자] 증권가에서는 지분율 자체보다 향후 미국 원전 사업에서 국내 기업이 실제로 확보할 사업 범위를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특히 AP1000 사업에서는 과거 공급 이력과 웨스팅하우스와의 기존 협력관계가 신규 수주로 이어지는지가 상장사별 실적을 가를 요인으로 거론된다. 기업별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AP1000 핵심 주기기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에이치아이도 원전 보조기기(BOP) 공급 이력을 갖고 있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와 설계·조달·시공(EPC)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미국 원전 사업 구체화 과정에서 실제 수주로 연결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2027년이 원전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장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의 공급망 금융지원과 한국의 대미 원전 투자 구체화가 맞물리면서 미국 원전 관련 프로젝트의 진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 두산에너빌리티, 美 AP1000 주기기 공급…추가 물량 기대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AP1000 공급망에서 직접적인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경험이 있어 신규 미국 원전 사업에서도 기존 공급망을 기반으로 한 추가 수주 가능성이 거론된다. 김태형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웨스팅하우스 인수 시 AP1000 사업에서도 원자로용기(RV)·증기발생기(SG) 외 추가 공급 범위(Scope) 발주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미투자 자금 집행에 따라 공기 단축 위해 동사가 생산하는 장납기 품목에 대해 선발주를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본사 전경. [사진=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는 제작기간이 긴 핵심 주기기다. 미래에셋증권은 대미 원전 투자 과정에서 기존 원자로용기와 증기발생기뿐 아니라 추가 기자재까지 두산에너빌리티의 공급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도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지원으로 장납기 기자재 발주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봤다. 정 연구원은 "지난 6월 DOE가 발표한 장납기 기자재 조달 대출 프로그램에 따라 최종투자결정(FID) 이전 주요 기자재 발주가 가능해졌다"며 "AP1000 핵심 장납기 기자재 공급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가 당겨지면서 원전 기자재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특히 KB증권은 향후 가장 먼저 나올 대형원전 기자재 발주 대상으로 웨스팅하우스와 미국 전력사업자가 구성하는 특수목적법인(SPV)의 장납기 기자재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증권가에서는 미국 신규 원전 사업이 구체화될 경우 두산에너빌리티가 다른 원전 밸류체인 업체보다 먼저 수주를 가시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 현대건설, 웨스팅과 EPC 협력…美 사업 확대 기대 현대건설은 기자재가 아닌 EPC 분야에서 웨스팅하우스와 직접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웨스팅하우스와 AP1000 글로벌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을 확보했다. 이후 웨스팅하우스와의 협력은 실제 해외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2024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전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슬로베니아 원전 타당성조사, 핀란드 원전 사전업무착수 계약에 참여했으며 미국 페르미 아메리카의 프로젝트 매터도어에서는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건설과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공동으로 글로벌 확대 추진 중인 대형원전 AP1000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증권가에서는 이 같은 파트너십을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진출 경쟁력으로 평가한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웨스팅하우스 노형의 경우 벡텔과 함께 핵심 건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머지않아 원전 영역에서 실질적 수주와 착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배세호 iM증권 연구원은 "미국 에너지부(DOE)의 금융 지원, 웨스팅하우스와 잠재적 파트너들과의 의향서(LOI), 그리고 한국의 대미투자 가능성 등을 감안 시 미국 내 원전 프로젝트가 조만간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 경우 현대건설의 미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가시성도 보다 분명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도엽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대형원전은 팀코리아 및 웨스팅하우스 파이프라인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며 "불가리아 AP1000 대형원전은 하반기 중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ESC) 2차 계약 체결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 BHI, 美 AP1000 복수기 공급…BOP 수주 주목 비에이치아이도 미국 AP1000 공급 실적을 갖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용 설비를 설계·제작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업으로, 주력 제품인 배열회수보일러(HRSG)와 함께 원자력발전 보조기기(BOP)를 공급하고 있다. 미국 보글과 V.C.서머 AP1000에는 복수기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 원전 BOP는 아직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한 올해 2분기 기준 매출 구성은 HRSG가 65%로 가장 높고 보일러 22%, BOP 5%, 기타 8% 순이다. 미국 신규 원전 발주가 본격화될 경우 현재 비중이 낮은 BOP 사업이 추가 성장 축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주목된다. 비에이치아이 로고. [사진=비에이치아이] 한제윤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의 수주 흐름과 관련해 "연간 신규 수주는 올해도 1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HRSG 신규 수주는 약 5000억원이며, 하반기에도 약 4000억원 이상의 프로젝트가 수주 대기 중인 것으로 추산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텍사스에서 추진되는 대미 투자 1호 가스복합화력발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비에이치아이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HRSG 8~10기 발주를 가정할 경우 잠재 수주 규모를 약 4000억~5000억원으로 추정했으며 과거 미국 칼파인(Calpine)에 HRSG를 공급한 이력이 있다는 점도 수혜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제시했다. 조재원 키움증권 연구원도 대미 투자에 따른 미국 사업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조 연구원은 "미국 시장 진입이 현실화될 경우,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며 비에이치아이가 미국 사업에 진입할 경우 기존 국내와 아시아 중심의 사업 지역을 북미로 확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winter1004@newspim.com 2026-09-23 13:24
사진
추가은, 女공기권총 10m 금메달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사격의 에이스 추가은(임실군청)이 눈부신 총성을 울리며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에 일곱 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한국 사격이 거둔 첫 번째 금메달이다. 세계랭킹 23위 추가은은 일본 도요타시 아이치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6.3점을 쏴 셴이야오(중국)를 무려 5.0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추가은은 고니시 유카리가 2017년 세운 결선 아시아 기록(245.3점)과 팔락(인도)이 항저우 대회에서 세운 아시안게임 기록(242.1점)을 모두 갈아치우는 기력을 발휘했다. 조라나 아루노비치가 세운 세계기록(246.9점)에도 불과 0.6점 모자란 엄청난 기록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앞서 열린 본선에서도 추가은의 활약은 빛났다. 추가은은 582점(엑스텐 19개)을 기록해 종전 아시안게임 본선 기록을 1점 경신하며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보미(부산시청), 오예진(IBK기업은행)과 함께 나선 단체전에서도 1,730점을 합작해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이 이 종목 단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2010년 광저우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다만 김보미와 오예진은 각각 574점(엑스텐 22개, 20개)으로 10위와 12위를 기록해 8위까지 주어지는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쳤다. 두 선수 모두 8위와 1점 차에 불과해 아쉬움을 삼켰다. 홀로 결선 무대에 선 추가은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결선 첫 번째 스테이지 첫 발을 10.1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그는 네 발을 모두 10점대 언저리에 맞추며 51.8점으로 단숨에 선두에 올랐다. 두 번째 시리즈 초반 주춤하기도 했으나 10.3점으로 마무리하며 청연칭, 셴이야오, 장란신 등을 제치고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추가은. [사진=대한사격연맹] 2026.09.23 psoq1337@newspim.com 본격적으로 한 명씩 탈락하는 엘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 접어들면서 추가은의 독주가 시작됐다. 10.1점과 10.7점을 연달아 꽂아 넣은 뒤, 두 번째 시리즈에서는 10.8점과 10.7점에 적중하며 143.9점을 기록해 2위 셴이야오와의 격차를 벌렸다. 세 번째 시리즈가 끝난 뒤 격차는 더욱 벌어졌고, 다른 선수들이 실수를 연발하는 사이 추가은은 더욱 달아났다. 셴이야오에 4.1점 앞선 상황에서 맞이한 마지막 시리즈에서도 10.6점과 9.8점에 적중하며 완벽하게 우승을 확정 지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3 13: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