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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스타트업 대상] '신약개발 파트너' 메디팁 "올해 20% 성장 예상...퀀텀점프 시기 맞춰 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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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27일 개최된 '제4회 뉴스핌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 혁신 중소기업 부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에 '메디팁'이 선정됐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에서 중소기업부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한 메디팁 김용정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중소기업·스타트업 대상'은 한국 경제를 다시 한번 '퀀텀 점프' 시킬 수 있는 해법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타트업, 혁신 중소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2022.10.27 mironj19@newspim.com

메디팁은 국내 바이오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에 필수적인 글로벌 헬스케어 인허가 전문기업이다. 2007년 4월에 설립된 의약품/바이오/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IND;Investigational New Drug) 및 신약허가신청(NDA;New Drug Application) 등 인허가 서비스 및 연구개발 컨설팅 전문 업체다.

6월 현재 55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메디팁은 비임상/임상설계/인허가전략 등 연구개발 컨설팅 단계, 임상시험 설계지원과 IND승인 등 임상개발 단계, 각 단계별 임상시험 수행, 허가 이후 상업화, 글로벌 시장조사와 시장진출 단계 등 전주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디팁은 해외기업의 국내 식약처 인허가 뿐만 아니라 특히 국내 기업의 해외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의약품청(EMA),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 까다로운 선진국 인허가도 지원하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메디팁의 작년 매출액은 84억원이고, 올해(2022년) 매출액은 현재의 매출 및 수주 현황을 고려했을 때 1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메디팁은 "글로벌시장에서 퀀텀점프의 기회가 예상되면 그 시기에 맞춰 기업공개(IPO)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유정희 메디팁 대표이사. 2022.10.11 yooksa@newspim.com

다음은 유정희 메디팁 대표이사와의 사전 인터뷰 내용이다.

▲ FDA, EMA, PMDA 등 까다로운 선진국 인허가 지원 서비스의 특성과 경쟁력 유지-강화를 위한 인력양성/개발 계획은?

- 최근 10년간은 국내외적으로 바이오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서 많은 신약의 후보의 IND가 이뤄졌으며, 시장의 요청에 의해서 개발을 국내에 국한시키지 않고, 글로벌 인허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이에 따라 메디팁은 해외의 파트너사와 협력해 FDA 전임상시험계획(Pre-IND), 1단계 또는 2단계 임상의 성공적인 IND 승인을 획득지원했습니다. 2022년은 메디팁이 글로벌 인허가 임상 전문 회사인 타이거메드(Tigermed)의 계열사가 되면서 미국, 유럽, 일본 이외에도 남미,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세계 50개국의 지사를 통해 글로벌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향후 국내 벤처 회사의 글로벌 진출을 더욱 지원할 수 있어 무척이나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FDA 이외에 관심 지역에 대한 인허가/임상에 대한 수요를 충족 시키기 위해서 연간 단위의 글로벌 규제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국내 바이오벤처 회사의 글로벌 인허가 전략을 적극적으로 체계적으로 도울 예정입니다.

더불어 항상 초심을 지키려 노력하며,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자, 글로벌 인허가 제도에 대한 규제 업무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정기적 사내 교육을 의무적으로 제도화 하고 외부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지사들과의 업무 강화 및 해외근무 순환 보직제도를 통해서 각 국의 규제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제도 및 규정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처할 예정입니다. 더욱이 국내에서는 다수의 대학들과 인재 양성 및 인턴쉽 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부족한 규제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예로는 동국대학교 제약 바이오산업학과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인턴쉽 및 교육을 연속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러한 협약 외에도 직접적이고 강도 높은 방안을 구상 중에 있습니다.

▲ 지속적인 매출성장과 높은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는데, 향후 상장계획은?

- 자본시장의 진입은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메디팁이 영위하는 사업에서 매출 및 이익이 크게 증가되고 있기 때문에 몇몇 증권사에서 상장 계획에 관하여 문의가 오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신약개발의 생태계를 분석해 볼 때 1차적으로 비임상 임상시험수탁기관(CRO)들이 상장을 했고, 2차적으로 임상 CRO들의 상장이 이어졌습니다. 아마도 곧 3차적으로 신약개발의 최종적으로 완성하고 글로벌 등록 및 라이선싱을 완성하는 인허가 CRO인 저희 메디팁 같은 회사가 상장을 할 차례가 도래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신규 사업을 활성화 하고, 시기적으로 힘든 바이오 벤처 기업들과 상생하기 위해 상장을 통한 자본 조달은 필수라고 생각이 되지만 급하게 추진할 계획은 없습니다. 시장 상황에 맞게 대응하고 준비할 생각입니다.

▲ 장기비전은?

- 메디팁은 의료기기 및 의약품 인허가컨설팅 분야에서 독보적인 국내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정부정책에 따라 많은 바이오 벤처 기업들이 탄생하고, 기술을 바탕으로 한 많은 파이프 라인들이 시장에 나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대 다수의 바이오 벤처 기업들이 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다 보니, 상업적으로 실제 중요한 개발(Development) 단계의 마일스톤 별 개발 전략 및 인허가에 관한 경험과 지식이 다소 부족한 실정입니다. 메디팁은 그 부분에 대해서 시장의 요구를 충족 시키는 막대한 역할을 부여 받고 수행 중에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이러한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및 해외에 이르기까지 의료기기 및 의약품 개발 지원에 대한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타 CRO 기업들이 이 기능에 필요한 RA 인력을 10명 이하로 보유하고 있는 반면 당사는 국내에서만 50명이 넘은 RA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Tigermed의 계열사가 된 이후에는 세계 50개국의 지사와 같이 일을 할 수 있어서, 국내 바이오산업의 글로벌진출에 진정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 입니다.
우리의 비전은 리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글로벌 인허가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족 회사인 국내 임상CRO기업 드림씨아이에스, 글로벌CRO 기업인 타이거메드와의 업무 연계 활동을 통해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시스템을 구축하고, 우리가 보유한 인허가 전략을 시스템에 결합해 시장이 경험해보지 못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바이오 벤처 기업들 중심에 존재하는 하나의 축이 될 것입니다.

▲ 이번 수상 소감은?

- 메디팁은 한국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회사가 설립되고 운영돼 왔습니다. 가능한 신약개발의 많은 경험과 관련 규정의 실시간 업데이트를 통해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고, 죽음의계곡(Death valley)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신약개발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고자 부단한 노력을 해 왔습니다. 이번 수상을 통해서 다시금 신약개발 및 저희의 업무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기업들에게 메디팁의 정보가 폭 넓게 소개 되길 바랍니다. 이번 수상은 침체되는 제약 바이오 시장의 중심에서 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라는 목소리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또 메디팁은 한국의 신약개발에 있어서 컨설팅 사업을 떠나서 신약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유정희 메디팁 대표이사. 2022.10.11 yooksa@newspim.com

◆ 유정희 대표이사 약력

2022~현재 (주)드림씨아이에스 대표이사
2007~현재 ㈜메디팁 대표이사
2002~2006 비브라운 코리아 RA/보험 팀장
2000~2002 태평양제약 제품개발/RA, 해외 신사업 팀장
1994~1999 대웅제약 제품개발/RA/전략기획 팀장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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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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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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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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