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국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관할지역 내의 에너지 수급안정과 에너지이용합리화를 위해 지원하는 시설보조사업이다.
![]() |
청주시청 임시청사.[사진=뉴스핌DB] |
시는 사업비 5억 원(국비 2억 원. 시비 3억 원)으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유입펌프 제어용 인버터(200kW급 2대)를 내년 6월 까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시설 내 설비를 고효율기기로 교체하는 등의 전력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