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 김창열미술관이 개관 6주년을 맞아 21일 오후 4시 야외무대에서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김창열미술관.[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2.10.18 mmspress@newspim.com |
기념 음악회에는 싱어송 라이터 '장필순'과 '재주소년'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재주소년과 건반 연주자 이사라가 '손잡고 허밍',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등 6곡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장필순과 건반 연주자 리케이가 '제비꽃',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등 5곡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김창열미술관 최형순 관장은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을 소망했던 김창열 화백의 제안에 따라 해마다 개관음악회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도민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mspre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