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외국인 고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영문 홈페이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도시공사 영문 홈페이지 메인화면[사진=부산도시공사] 2022.10.18 |
부산도시공사 영문 홈페이지는 공사소개, 사업안내, 경영성과 등 37개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국문홈페이지와 하나의 도메인을 유지한 미니사이트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양한 외국인 고객들의 PC 환경을 고려해 기본 웹브라우저(엣지, 크롬)뿐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모바일 환경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웹접근성·호환성 등 웹표준과 관련법령을 준수해 장애인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함에도 불편이 없도록 제작됐다.
김용학 사장은 "새롭게 오픈한 영문홈페이지를 통해 공사 사업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의 공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면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원 및 글로벌 공기업과의 교류 등 성장발판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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