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오는 20일까지 '2022년도 목공예기능인 양성지원사업 '1일-목공수업' 가을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광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오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운영한다. 느티나무 플레이팅 도마 A‧B반과 우드 코스터 A‧B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1일-목공수업' 가을 수강생 모집 [사진=광양시] 2022.10.14 ojg2340@newspim.com |
시는 목재문화체험장 개장 이후 해마다 전문 강사를 모집해 목공예 이론과 실기, 경력을 갖춘 전문강사와의 계약을 통해 시민의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목공 취미생활 개발에 필요한 목공예 기초 이론과 공구 및 기계 사용법, 심화 과정으로 목공 자격증 과정과 생활 목공예품 제작 실습 등을 진행해왔다.
수강생들은 올해 '1일-목공수업'을 통해 목공예의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은 물론 고품격 취미 및 생활 목공예와 천혜의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의 고차원 힐링 가을 감성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개장한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유아와 초·중·고등학생, 성인, 가족 대상으로 연령대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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