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속초세관은 지난 13일 속초해양경찰서와 정보교류 실무 협의회를 가졌다.
속초세관과 속초해양경찰서가 밀수동향 등 행상범죄 예방과 단속을 위한 정보교류 실무협의회를 가졌다.[사진=속초세관]2022.10.14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협의회는 지난해 9월 체결한 속초세관과 속초해양경찰서 간 해상범죄 예방과 단속업무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라 수사에 필요한 정보를 상호 제공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할 목적으로 매년 두 차례 열리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해상범죄 예방과 감시·단속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수사 관련 착안사항 및 최근 밀수 동향 등 상호 간 정보 교류, 양양군 소재 수산항 등 관할 항포구에 대한 합동 실태 점검을 가졌다.
김성복 속초세관장은 "속초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정보 제공을 통해 테러·밀수입 행위 등 관할 구역 내 국제성 범죄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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