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스엠(SM) 아티스트 NCT 127이 미국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쇼'에 K팝 아티스트로는 처음으로 출연했다.
NCT 127은 11일(현지시간) '제니퍼 허드슨쇼'에 출연, 정규 4집 타이틀곡 '질주(2 Baddies)' 무대로 파워풀한 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NCT 127 [사진=Chris Millard Warner Bros.] 2022.10.12 alice09@newspim.com |
호스트인 제니퍼 허드슨은 이들을 "K팝의 슈퍼스타"라고 소개하며 "이들이 보여줄 화려한 라이브 퍼포먼스, 신곡 '질주 (2 Baddies)' 무대가 지금부터 시작된다"고 소개하면서 NCT 127이 무대에 등장했다.
NCT 127은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와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보는 이들을 열광케 했고, 방청객은 공연 내내 기립한 채 함께 춤을 추고, 큰 함성과 응원법 구호 등 열렬한 환호로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무대가 끝난 후 제니퍼 허드슨은 "정말 어메이징한 무대였다. 믿기지 않을 만큼 굉장하다"는 감탄과 큰 박수를 보냈다.
한편 NCT 127은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어크의 프루덴셜 센터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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