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팀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 개막 공연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청소년댄스경연대회'가 오는 22일 오후 2시 30분 광양공설운동장 보조무대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을 기념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사진=광양시] 2022.10.11 ojg2340@newspim.com |
K-POP 댄스와 방송댄스, 스트릿댄스 등 3개 부문에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댄스동아리 12개 팀이 벌이는 본선 무대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영예의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상금 외에도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 개막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져 열띤 각축전이 예상된다.
당일 오후 6시부터는 광양공설운동장 주 무대에서 글로벌 관광 축제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오마이걸과 아스트로 유닛, 청하 등 최정상 아이돌 그룹 7개 팀이 출연할 이번 페스티벌은 오는 12일 온라인(예스24)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총 4차에 걸쳐 입장권을 무료 배부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댄스경연대회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공연 예절과 자신감 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K-POP을 이끌 예비 뮤지션들의 꿈의 무대가 될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바로 이어지는 2022 광양 K-POP 페스티벌에도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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