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감] 김경협 "尹정부, 작년 재외공관 임차료만 1380억임에도 국유화 예산 싹둑 잘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1년 재외공관 운영경비 68%가 공관 임차료
내년 국유화 예정 9개 중 8개 정부예산안에 미반영
김경협 "영빈관에 878억 쓴다더니…예산 반영해야"

[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지난해 1년간 재외공관 임차료가 14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모성 지출인 임차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재외공관 국유화 사업 예산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대폭 삭감된 것으로 드러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 재외공관별 임차료 지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지출된 재외공관(청사·관저·직원주택) 임차료가 총 9836만 2610미화달러였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5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회의 도중 정보위 관계자에게 보고를 받고 있다. 이날 여야는 김규현 국정원장 인사청문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2022.05.26 kilroy023@newspim.com

이는 지난 6일 기준 환율로 계산했을 때 한화 1380억원 수준으로, 재외공관 운영 기본경비 총액의 약 68%에 달하는 금액이다.

그동안 정부는 임차료 등 소모성 경비를 줄이기 위해 1974년부터 재외공관 국유화를 추진해왔다. 하지만 올 9월 기준 국유화가 완료된 재외공관은 절반인 53% 수준이었다.

여기에 내년도 재외공관 국유화 사업 추진 역시 불투명한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가 제출한 2023년도 예산안에 착수 예정이었던 9개 사업 중 주 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 청사 신축 사업을 제외한 8개 사업이 미반영됐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재외공관 국유화 사업은 국가 위상에 걸맞는 외교 환경 구축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해외자산 증식이라는 경제적 효과도 있다"며 "멀쩡한 청와대를 나와 국격을 운운하며 878억원짜리 영빈관을 건설하겠다고 하더니, 막상 일선에 있는 재외공관 예산은 반영하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윤석열 정부를 향해 날을 세웠다.

[자료=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adelan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