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세계가 인정한 바리톤 김동규의 부산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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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포스터.[사진=㈜에스앤드제이] 2022.10.07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in BUSAN'이라는 제목의 이번 콘서트는 앞서 지난 2019년, 2020년, 2021년 서울 공연 당시 전회 매진을 기록한 콘서트로, 올해는 부산 영화의전당으로 주무대를 옮긴 것이 특징이다 .
이번 공연은 '김동규와 함께하는 영화같은 만남'이라는 컨셉으로 영화·영상의 도시 부산에서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 인생에서 누구나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인연, 청춘, 사랑, 운명, 추억, 행복이라는 각각의 영화같은 만남을 옴니버스 영화처럼 스토리텔링했다.
코로나 펜데믹의 오랜기간 지친 사람들을 위한 관계맺기와 관객과의 교감을 위한 차원으로 특별한 '고객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
잊지못할 가을추억과 신청곡을 사전공모해 바리톤 김동규가 직접 신청곡을 불러주는 코너와 10월 결혼기념일을 맞은 사랑 고백의 주인공에게 무대에서 직접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노래를 리마인드 축가로 불러주는 코너가 마련돼 누구나 이벤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공연에는 대한민국 최초로 이태리 라스칼라 극장 무대의 주인공으로 섰던 바리톤 김동규와 재즈보컬 고아라, 소프라노 한아름, 성악가 앙상블 라클라쎄, 탁월한 곡 해석의 마에스트로 지휘자 임병욱이 이끄는 스칼라 오페라 오케스트라, 국내 최고의 세션으로 구성된 DK앙상블의 하모니가 돋보인다.
㈜에스앤드제이, ㈜플러스엔터테인먼트가 주최 및 주관하며 후원은 ㈜동명상황버섯이 맡았다.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구입 가능하며, VIP석 15만원 , R석 12만원 , S석 10만원에, 공연의 전 좌석 구매자에게는 김동규의 시그니처 콧수염 마스크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VIP 좌석 구매자에 한해서는 김동규 시그니처 마그넷을 특별 제공한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