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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중기부 이영 장관, 민생예산 삭감 지적에 진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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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예산 삭감 비판
야당 "대선 때 공수표 남발한 윤석열 정부 먹튀"
이영 장관 "한시적 사업이라 개편 불가피했다"

[세종=뉴스핌] 이태성 인턴기자 = 6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야당은 지역화폐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민생과 밀접한 정책의 예산을 삭감한 윤석열 정부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기부와 특허청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를 열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국지식재산연구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 특허정보원 국정감사가 열리고 있다. 2022.10.06 leehs@newspim.com

이번 국정감사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비판에 집중했다. 지역화폐,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민생과 밀접한 정책의 예산이 대폭 삭감된 것은 문제라는 지적에서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올해 7000억원이었던 지역화폐 국고지원금 규모가 내년 전액 삭감됐다"며 "대선 당시 소상공인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윤석열 정부가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먹튀'가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정부가 서민경제를 최우선으로 챙기겠다고 하지 않았냐"며 "지역화폐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힘을 보탰다.

이에 이영 중기부 장관은 "해당 사업의 주무부처 장관이 아니라 조심스럽다"면서도 "전국 단위로 발행되는 화폐(온누리상품권)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고, 오히려 지역화폐의 지역 구분을 해제달라는 목소리도 있다"며 반박했다.

지역화폐로 통용되는 지역사랑상품권 제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이지만, 제도의 취지가 소상공인·자영업자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이번 중기부 국감에도 소환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중소벤처기업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 국지식재산연구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 특허정보원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0.06 leehs@newspim.com

한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국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예산을 깎았다는 이유만으로 정부를 비판할 수는 없다"며 "모든 지자체가 지역화폐를 발행하면 효과는 감소하고 부작용만 남는다는 조세재정연구원 자료도 있다"고 야당 의원들을 향해 말했다

이날 국감에서 중기부는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제출한 온누리상품권 관련 자료에 오류가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부 지역은 온누리상품권 가맹 업체 수가 실제 지역에 있는 업체 수보다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며 "폐업한 영업점이 통계에 반영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당 의원들은 새롭게 도입되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에 대해서도 공세를 이어나갔다. 그동안 운영되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보다 지원 규모가 축소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중기부 입장은 단호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기존의 제도는 한시적 사업이었기 때문에 검토·개편이 불가피했다"며 "짧게 일하길 선호하는 젊은 재직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줄였고, 그 과정에서 적립금이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그러면서도 "지원 범위가 건설과 제조업 분야로 한정된 건 저희도 유감"이라며 "관련된 내용을 기획재정부에 건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victor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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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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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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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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