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초등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을 공모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활성화를 위한 이번 공모전 참가 대상은 지역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도로명주소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공모전에 참여하면 된다.
삼척시 초등학교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사진=삼척시청] 2022.10.06 onemoregive@newspim.com |
공모전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며 각 학교에서 자체 심사 후 우수작 1건을 선정해 삼척시청 민원과 지적정보부서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초등학생들이 직접 그린 자율형 건물번호판 작품들을 오는 12월 삼척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채희두 민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율형 건물번호판이 활성화되고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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