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중 조정경기를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가 주관하는 전국체육대회는 충주시와 대회 주최 측이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의 시설 지원 등에 대해 협의해 조정경기의 충주시 개최가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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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사진 = 충주시] 2022.10.06 hamletx@newspim.com |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시·도 700여명의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가해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한해 결실을 맺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선수단이 제대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활기찬 스포츠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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