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6일 새벽 2시52분쯤 경북 문경시 유곡동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 173km 부근에서 화물차 3대가 연쇄 추돌해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12명과 구조차량 5대를 급파해 부상자를 구조해 응급처치하고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서행 중이던 14t 화물차에 9.5t 화물차가 1차 추돌하고 이어 4.5t트럭이 9.5t화물차를 추돌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 사고로 4.5t 탑차의 5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9.5t 화물차의 20대 남성 1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추돌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문경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0.06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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