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디즈니+의 '최악의 악' 출연진 캐스팅이 공개됐다.
디즈니+는 4일 "'최악의 악'이 2023년 공개를 확정지었으며 지창욱과 위하준, 임세미가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디즈니+ '최악의 악'에 출연하는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왼쪽부터) [사진=글로리어스, 엠에스팀, 눈컴퍼니] 2022.10.04 alice09@newspim.com |
이번 작품은 한·중·일 마약 거래 트라이앵글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작된 수사를 다룬 범죄 액션 드라마이다.
지창욱은 마약수사를 위해 조직에 잠입하게 된 경찰 박준모 역을 맡아 연기 인생 사상 가장 강렬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위하준은 신흥 범죄 조직의 보스 정기철 역으로 분해 거침없는 매력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 마약수사에 참여하는 경찰이자 박준모의 아내 유의정 역은 임세미가 맡아 단단한 연기 내공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악의 악'은 영화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등 범죄 장르 영화의 연출부와 조감독을 거쳐 전 세대가 공감하는 진하고 뜨거운 멜로 '남자를 사랑할 때'로 데뷔한 한동욱 감독의 차기작으로 어떤 강렬하고 새로운 작품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은 내년 하반기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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