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소속 박지헌 의원(국힘. 청주4)이 환경미화원 체험을 했다.
박 의원은 이날 새벽 2시30분~오전 11시까지 새벽 청주시 산남동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위탁 업체인 충청환경사업장에서 3인 1조로 편성돼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청소차에 탑승해 분평동 원마루시장과 산남동 일대를 돌며 가연성 폐기물을 수거 했다.
환경미화원으로 변신한 박지헌 충북도의원.[사진 = 충북도의회] 2022.09.29 baek3413@newspim.com |
이어 환경미화원들과 아침 식사를 함께 한 후 수곡동으로 장소를 옮겨 불연성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바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박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환경미화를 위해 애쓰는 미화원의 노고를 이해하게 됐다"며 "이들의 애로사항 충북도 환경 및 청소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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