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7일 오후 6시59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56명과 진화장비 20대를 급파해 2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9시10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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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6시59분쯤 경북 성주군 월항면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9시10분쯤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9.27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돈사 1개동이 소실되고 돼지 400여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해당 돈사에서는 돼지 3만5000여두가 사육 중이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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