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8월부터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 진행
혈액 공급난 극복 참여
[서울=뉴스핌] 정현경 인턴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직원 5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코레일은 지난달 2일 부산경남본부를 시작으로 본사를 비롯한 전국 8개 지역본부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현경 인턴기자 = 코레일이 27일 대전사옥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직원들이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헌혈하고 있다. [자료=한국철도공사] 2022.09.27 jeonghk@newspim.com |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부족 해결과 헌혈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레일은 분기별로 여는 헌혈 행사에 매년 2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혈액 수급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천명호 코레일 ESG경영처장은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실천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헌혈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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