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서 중동 서아시아 국가 UCLG총회 참가 요청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해외 출장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튀르키예 현지시간) UCLG 중동·서아시아 사무국을 방문해 중동 서아시아 국가의 대전총회 참가 요청 후 26일 발생한 대전 아울렛 화재 사고수습을 위해 급히 귀국길에 올랐다.
이 시장은 "대전은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위치해 있는 대한민국의 과학수도"라며 "편리한 대중교통과 더불어 문화예술의 전당, 시립미술관, 이응노 미술관 등의 문화 시설 그리고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는 녹색의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도시"라고 대전을 소개했다.
해외 출장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튀르키예 현지시간) UCLG 중동·서아시아 사무국을 방문해 중동 서아시아 국가의 대전총회 참가 요청 후 26일 발생한 대전 아울렛 화재 사고수습을 위해 급히 귀국길에 올랐다. [사진=대전시] 2022.09.27 nn0416@newspim.com |
이어 대덕과학기술특구를 중심으로 쌓아온 과학기술 발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과학과 도시', '사람과 과학', '환경과 과학', '행정과 과학'의 4개 의제와 14개 세션으로 구성된 대전트랙의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중동 ·서아시아 회원국들과 대전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기를 희망한다"며 "UCLG 중동 서아시아 사무국에서 대전총회에 많은 중동·서아시아 회원국과 도시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UCLG 세계총회 회장에 도전했다며 중동 서아시아 사무국과 중동 서아시아 국가들의 지지를 요청하기도 했다.
한편 투자유치활동, UCLG 홍보, 세계태양광학회 총회 개최지 수락 연설 등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해외 출장중이던 이장우 시장은 26일 발생한 대전현대아울렛 화재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UCLG 중동서아시아 사무국 방문을 서둘러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2026년 세계태양광총회 대전 개최 수락 연설 등 이후 일정을 이형종 시 국제관계대사가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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