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27일 대체로 구름 많겠고, 동풍의 영향으로 경북남부 동해안권에 한 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북남부동해안권의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예측됐다.
대구·경북의 기온은 13~27도 분포를 보이며 내륙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 특히 경북북부내륙은 15도 내외로 크겠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경북 청도군의 특산물인 '청도 반시'.[사진=청도군]2022.09.26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가 16도, 경북 안동은 13도, 포항 17도, 울릉·독도는 18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7도, 안동 26도, 포항 24도, 울릉·독도는 22도로 예보됐다.
27일 새벽(00시)부터 아침 9시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와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27~28일 동해남부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2.5m로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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