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진천군은 제2회 추가경정 예산 7146억원이 지난23일 열린 군의회에서 의결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차 추경예산 6469억원 보다 677억(10.47%)억원 늘어난 것이다.
진천군청. [사진=뉴스핌DB] |
제2회 추경예산은 ▲세외수입 49억원 ▲지방교부세 442억원 ▲조정교부금등 10억원 ▲국․도비보조금 147억원 ▲보전수입등및내부거래 49억원 증액, 지방세 20억원 감액 반영을 통해 677억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군민 지원 확대, 물가상승으로 인한 시설공사비 증액으로 군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방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지역의 고른 발전을 위해 진천군의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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