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청 30대 여성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도 있었다.
22일 구미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9시 40분쯤 구미시 송정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구미시청 공무원 A(여,3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가 이날 결근하자 동료 직원이 A씨의 거주지를 방문해 숨져있는 A씨를 발견했다. 방안에는 유서도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구미시 관계자는 "유서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업무와 무관한 개인적 사유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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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청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9.22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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