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엠로가 22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2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적극적인 아이알(IR·Investor Relations, 투자자 대상 홍보활동)을 통해 기업과 주주, 투자자의 공동이익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엠로는 기관투자자 및 애널리스트, 증권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올해 아이알 활동이 우수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특별상' 수상사로 선정됐다.
엠로 로고. [사진=엠로] |
송재민 엠로 대표는 "국내 공급망 관리 소프트웨어 시장의 선도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와 다양한 신규 사업의 성과 창출을 통해 고객사는 물론 주주 및 투자자들에게도 엠로만의 차별화된 성장가치, 투자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엠로는 2021년 8월 코스닥 상장 후 사업전략부문 내 아이알팀을 신설해 체계적인 내부 아이알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툴을 활용해 200회 이상의 엔디알(NDR·Non-Deal Roadshow, 기업설명회) 미팅을 진행하며 시장과의 신뢰 관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엠로는 올해 2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대1 무상증자 진행과 전자투표제를 도입했으며 국내외 우호 주주 및 투자자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신뢰 구축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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