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KIA타이거즈와 손잡고 야구 경기를 활용해 전당 브랜드와 프로그램을 알리는 등 스포츠 애호가들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
22일 ACC에 따르면 개관 7주년을 기념해 전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ACC DAY'를 개최하고 현장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쳤다.
시구하는 이강현 아시아문화전당장 [사진=ACC] 2022.09.22 kh10890@newspim.com |
ACC는 이날 KIA타이거즈와 LG트윈스 경기에 앞서 2022 월드뮤직페스티벌 반디밴드로 활동한 '부에나모멘또'의 축하공연과 이강현 전당장의 기념시구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기장 출입구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ACC 프로그램 소개 홍보물과 전당 로고가 새겨진 마스크 등을 입장객에게 배포했다.
정리 시간(클리닝 타임)을 이용해 전광판을 활용한 ACC퀴즈 행사를 진행해 관객에게 준비한 야구 모자를 증정했다.
ACC 관계자는 "개관 7주년을 기념해 기아타이거즈 야구단과 함께 문화마케팅을 준비했다"며 "챔피언스필드를 방문한 야구팬과 문화전당을 사랑하는 시민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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