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NH농협·KB국민·우리·신한·하나 순
7월과 비교해 예대 금리차 확대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지난 8월 시중은행 예대 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는 평균 1.94%p로 나타났다.
20일 전국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공개된 시중은행 신규액 취급 기준 예대 금리차를 보면 19개 은행 예대 금리차는 평균 1.94%p다.
높은 순으로 보면 ▲토스뱅크 4.79%p ▲전북은행 4.54%p ▲케이뱅크 3.11%p ▲광주은행 2.86%p ▲DGB대구은행 2.09%p 등이다.
예대 금리차가 2%p 아래인 은행은 ▲카카오뱅크 1.96%p ▲제주은행 1.86%p ▲NH농협은행 1.78%p ▲BNK경남은행 1.77%p ▲SC제일은행 1.59%p ▲BNK부산은행 1.5%p ▲KB국민은행 1.45%p ▲우리은행 1.43%p ▲SH수협은행 1.41%p ▲IBK기업은행 1.4%p ▲신한은행 1.39%p ▲하나은행 1.2%p ▲한국씨티은행 1.03%p 등이다.
KDB산업은행은 예대 금리차가 0.86%p로 가장 낮았다.
한 시중은행의 대출 창고 모습. /이형석 기자 leehs@ |
5대 시중은행만 따로 보면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순이다. 지난 7월과 비교하면 지난 8월 주요 은행 예대 금리차는 확대됐다. 증가 폭은 NH농협은행 0.36%p, KB국민은행 0.27%p, 우리은행 0.14%p, 신한은행 0.25%p, 하나은행 0.1%p 등이다.
KDB산업은행을 뺀 18개 은행 가계 예대 금리차는 평균 2.19%p다.
높은 순으로 보면 ▲전북은행 5.66%p ▲토스뱅크 4.76%p ▲광주은행 4.39%p ▲케이뱅크 3.13%p ▲DGB대구은행 2.28%p ▲제주은행 2.17%p 등이다.
2%p 아래인 은행은 ▲카카오뱅크 1.96%p ▲NH농협은행 1.76%p ▲신한은행 1.65%p ▲SC제일은행 1.62%p ▲우리은행 1.57%p ▲BNK부산은행 1.49%p ▲KB국민은행 1.43%p ▲BNK경남은행 1.25%p ▲하나은행 1.12%p ▲한국씨티은행 1.09%p ▲IBK기업은행 1.06%p ▲SH수협은행 1.02%p 등이다.
5대 시중은행만 보면 NH농협은행, 신한은행,우리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순이다. 가계 예대 금리차 또한 한달 사이에 확대됐다. 확대 폭은 NH농협은행 0.36%p, 신한은행 0.03%p, 우리은행 0.17%p, 하나은행 0.08%p, KB국민은행 0.05%P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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