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학부모 100명과 '학부모지원정책' 토론

기사입력 : 2022년09월20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09월20일 06:00

조 교육감,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100명과 100분간 토론
'다시봄, 바로봄, 내다봄' 토론회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무모들과 학부모지원정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과 함께하는 빽빽(100人 100分)한 이야기 '학부모 지원 정책 다시봄, 바로봄, 내다봄 서울교육 학부모 토론회'는 학부모 회장 100여명과 함께 그간의 학부모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내다본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서울시교육청 전경. 2022.04.27 sona1@newspim.com

이번 토론회는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 100여명과 함께 100분간 진행된다. 학부모들은 서울시교육청의 학부모지원 정책에 대해 어려운 점이나 문제점 등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학부모의 학교 참여 지원 정책 변화 방향이라는 큰 틀에서 학부모회 지원사업 관련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의 참여 및 효과성 제고 방안 등을 주제로 원탁에서 토론하는 방식이다.

앞서 약 800여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부모지원 정책 관련 1차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변화 방향을 모색한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의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학부모 지원 정책을 새롭게 정비하고 학부모 학교 참여 활성화 및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a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