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 망상해변에서 실종된 40대 여성에 대한 해상 수색이 중단됐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 경비함정 해양경찰이 19일 오전 3시47분쯤 강원 망상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실종된 40대 여성을 수색 중이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풍랑경보가 발효된 동해안에는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2022.09.19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3시 47분쯤 망상해변에서 파도에 휩쓸려 바다로 실종된 40대 여성에 대한 수색을 위해 태풍에 대비해 비상대기 중이던 대형 경비함정 2척, 동해해양특수구조대, 묵호파출소 육상순찰팀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동해중부전해상에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풍랑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진행된 실종자 수색은 높은 파도와 강풍 등으로 해상수색이 불가능함에 따라 해상 수색은 이날 오후 1시 40분을 기해 중단됐다.
동해해경은 기상 호전되면 수색을 재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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