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6일 오전 2시께 부산 해운대구 수영요트경기장 동편 육상계류장에서 수리 중이던 요트에서 불이나 1시간 30분 만에 꺼졌다.
16일 오전 2시께 부산 해운대구 수영요트경기장 동편 육상류장에서 불이난 요트[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2.09.16 |
이 불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대원 1명이 사다리에 떨어져 어깨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요트 3대를 태워 49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선주 A씨가 "전일 배터리충전을 시킨 뒤 귀가했다"는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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