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15일 오후 우송정보대 자율전공학부 3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강 및 학교 축제 등으로 학교 내 범죄 증가 우려에 따라 대학별 특색을 고려해 마련됐다.
대전동부경찰서는 15일 오후 우송정보대학 자율전공학부 30여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경찰청] 2022.09.15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교육은 심혜영 대전동부서 생활안전과 경사가 일일 강사로 나서 1시간 동안 범죄예방 강의 및 호신술, 자기방어법 훈련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청년안전지킴이(캠퍼스폴리스)로 합동 순찰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대처요령을 역할극으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찬수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이달 말까지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도움되는 체험형 범죄예방 교육 및 캠퍼스 내 순찰을 병행하는 등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