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재학생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2학기 멘토브릿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대학 생활의 적응이 필요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인 재학생들이 학업 활동과 일상생활 전반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문화체험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국교통대학교. [사진 = 뉴스핌DB] |
멘토브릿지 프로그램은 총 10개조(조별 한국인 재학생 1명, 외국인 유학생 2명)로 구성돼 오는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 성실하게 활동한 우수 멘토(최우수 1명, 우수 2명)를 선정해 비교과 프로그램 마일리지 부여와 함께 별도 시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교통대 신동민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낯선 유학 생활에 적응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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