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데이터 '5G 모바일 코어 경쟁 환경 평가'서 리더로 선정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화웨이가 전 세계 5G 코어 솔루션 및 사용 사례에서 4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중국 최대 스마트폰 제조업체 화웨이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P9'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화웨이는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는 최근 발표한 '5G 모바일 코어 : 경쟁 환경 평가 보고서'에서 화웨이 5G 코어 포트폴리오가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됐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 화웨이는 2위 기업과의 격차를 지난해보다 2.3배 더 벌리는 데 성공했다.
다수 글로벌 코어 네트워크가 클라우드화되고 5G로 전환됨에 따라, 네트워크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네트워크 신뢰성 설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5G 코어 네트워크 솔루션이 상용화 준비 여부를 평가하는 데 매우 중요해졌다.
또한 2G, 3G, 4G, 5G 비단독모드(NSA) 및 5G 단독모드(SA) 네트워크의 공존이 장기화되고 있어, 장비 공급업체는 융합형 코어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활용할 수 있는 5G 코어 네트워크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화웨이는 "앞으로도 화웨이는 5G 코어 솔루션의 지속적인 개발과 상용화로 글로벌 이동통신사업자의 비즈니스 성공 달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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