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13일 민선 8기 시정목표와 직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성과 책임제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민선8기 시정운영의 큰 틀이 이제 짜여졌다"며 "앞으로 각 실국별 핵심사업을 공약, 현안사업 등에서 찾아 선정하면 주기적으로 추진성과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사진=청주시] 2022.09.13 baek3413@newspim.com |
이어 "핵심사업의 성과와 결과는 실·국장, 부서장이 책임지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민선 8기 시정운영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일과 성과 중심의 조직·인사운영을 위해 전반적으로 검토해달라"며 "상수도사업본부는 한 번 사고가 발생하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경험과 능력이 뛰어난 직원이 근무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