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 주재로 열렸다.
부군수∙실과단소장∙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 [사진=고흥군] 2022.09.13 ojg2340@newspim.com |
군은 고흥만 방조제 사계절 꽃길 조성과 고흥 대표맛집 발굴 육성 등 관광분야 현안과 군민의 날 추진상황, 내년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방안, 쌀 값 하락 대책 마련 등 시기적으로 급박한 사안을 논의했다.
특히 쌀값 하락 대책과 관련해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만의 쌀값 안정 대책을 마련해 군민 생활이 안정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각종 현안을 순조롭게 해결하기 위해 정기적인 현안사업 보고회와 찾아가는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선제적으로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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