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일대에서 소형주택(옛 도시형생활주택)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이 분양 중이다.
[서울=뉴스핌] 여의도 월드메르디앙 조감도. 2022.09.07 min72@newspim.com |
'여의도 월드메르디앙'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8가 4번지 외 5필지에 짓는다. 지하 1층~지상 12층 , 30실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11가구의 소형주택(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구성된다. 층별 구성은 오피스텔은 2~9층, 소형 주택은 10~12층으로 이뤄지며 총 주차대수는 39대(법정 36대)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8㎡(8실) ▲61㎡(8실) ▲62㎡(14실)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소형 주택은 전용면적 ▲37㎡(2가구) ▲47㎡(4가구) ▲49㎡(2가구) ▲50㎡(2가구) ▲56㎡(1가구) 5가지 타입으로 이뤄졌다. 전가구 발코니확장과 슬라이드중문, 시스템에어컨, 각종 가전제품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영등포시장역이 직선거리 350m 거리(도보 5분 이내)에 있으며 인근에 영등포역(1호선·신안산선 예정)과 당산역(2호선·9호선), 국회의사당역(9호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영동초·영중초·당서초·당산중 등을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코스트코·신세계백화점·타임스퀘어·롯데백화점·더현대 서울 등이 위치해있다.
여의도 월드메르디앙은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 접수 때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거주 지역이나 재당첨 제한도 받지 않으며 주택 소유와 상관없이 분양 물량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린다.
여의도 월드메르디앙 오피스텔은 시공은 신성종합건설, 수탁 시행은 무궁화신탁이 맡았다. 준공은 2023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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