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 가양~동작 제외 전 구간 통행재개
잠수교·노들로·여의램프 여전히 통제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태풍 힌남노에 따른 한강 수위 상승으로 통제됐던 서울시내 주요 도시고속도로 자동차 통행이 모두 재개됐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동부간선도로 군자교~성수나들목(JC),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동JC,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에 대한 차량 통행이 재개 됐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서울 강변북로 일부구간이 통제된 가운데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2022.09.06 leehs@newspim.com |
이로써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 양방향을 제외한 모든 서울시내 도시고속도로에서 자동차 운행을 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잠수교는 여전히 차량 운행이 양방향 전면 통제된 상태다. 또 노들길 잠실방향 여의하류 본선과 노들길 공항방향 수산시장 앞 전면, 가람길 양방향, 여의 하류와 상류 나들목, 신동아 지하차도 등도 여전히 차량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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