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포항·울릉·상주 주민 489명 대피...경북 212개교 6일 휴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경북도, '비상3단계' 유지...실시간 상황전파
경북경찰청, 재난·교통비상 '을'호 발령

[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 영천, 경산, 군위, 청도,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의성, 포항, 경주지역에 6일 새벽 0시를 기해 태풍경보가 발효되고 경북 안동, 영주, 문경, 청송, 영양, 영덕, 예천, 봉화, 울진지역과 경북 전해상에 태풍주의보가 발효돠면서 경북권이 '힌남노' 직접 영향권에 진입한 가운데 5일 밤 10시 현재 포항 해안가 주민 468명 등 포항과 상주, 울릉지역 주민 489명이 사전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주와 울릉군의 일반도로 2곳과 예천의 하상도로 1곳 등 도로 3곳이 통제되고 둔치주차장 40곳(포항14,경주1, 김천1, 영주9, 영천5, 경산1, 영덕2, 성주1, 칠곡2, 예천1, 봉화1, 울진2)이 사전 통제됐다.

경주의 4곳 하천산책로와 포항, 고령의 세월교 3곳이 전면 통제됐다.

6일 새벽 0시 2분 기준 위성에 나타난 '힌남노' 이동 모습.[사진=윈디화면 캡쳐]2022.09.06 nulcheon@newspim.com

경북도는 5일 오후 10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힌남노 대처상황'을 발표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권에는 현재 빗줄기가 점차 굵어지면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4~5일 현재까지 평균 13.6mm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가장 많은 강우를 보인 곳은 포항(오천) 55,5mm, 문경(농암) 46.0mm, 김천(증산)43.0mm를 기록했다.
앞서 울진-울릉, 포항-울릉 간 여객선은 전면 통제됐다.

이 시각 현재까지 경북권에서는 피해 신고는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경북도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3단계를 유지하며 도청 240명, 23개 시군의 3114명 등 3354명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실시간 안전재난문자 등을 통해 실시간 상황을 전파하고,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지속 강화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또 경북경찰청도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도 내 전 경찰서에 재난·교통비상 '을'호를 발령하고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도 배전선로 21개소를 보강하고 취수설비 공급선로로 259개소 사전 점검했다. 또 지중 배수펌프 1개소를 교체하는 등 정전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육군제50사단도 재난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3단계 대응을 유지하며 경북도에 연락관을 파견,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5일 오후 9시59분쯤 소방대원들이 경주시 황남동에서 강풍에 떨어진 간판을 긴급 조치하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9.06 nulcheon@newspim.com

한편 경북도 내에서는 6일, 212개교가 휴교에 들어가고 925개교가 원격수업에 들어갔다.

또 기숙형 중.고등학교 22개교는 정상수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북도는 태풍 내습 시까지 기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태풍 피해 등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서는 한편 태풍이 소멸한 후 즉시 피해시설 긴급복구와 신속한 피해조사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힌남노'는 5일 밤 9시 기준 '매우 강' 수준을 유지한 채 서귀포 남쪽 약 100km 부근 해상을 지나 30km의 속도로 우리나라 남해안을 향해 북북동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40hPa이며 최대풍속은 169km/h(초속 47m)이다. 또 강풍반경은 420km이며 폭풍반경은 170km이다.

6일 태풍 최근접 지역별 예상 시간은 포항 오전 8시, 안동 오전 9시, 울진 오전 10시, 울릉 오전 11시로 예측됐다.

또 6일 경북권의 예상 강수량은 100~250mm(동해안, 울릉 400mm 이상)로 관측됐으며 바람은 초속 45m, 풍랑은 4~12m로 예고됐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