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피러스랩 '재도전성공패키지 교육형프로그램' 선정
보증·투자·해외진출 정보 등 지원 받아
[서울= 뉴스핌] 박종서 기자=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더블에이파트너스(대표 노대균)가 사진을 활용한 AI 이사견적 플랫폼인 '내집이사'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더블에이파트너스는 기업가치 제고 전문기업인 (유)제피러스랩의 '1차 재도전성공패키지 교육형 프로그램'에서 선정된 기업이다.
이 회사는 AI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이사견적 산출 서비스 '내집이사' 런칭을 앞두고 애플리케이션 완성 및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대균 더블에이파트너스 대표는 제피러스랩의 1차 재도전성공패키지 교육형 프로그램을 통해 후속 정부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받을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보증·투자 등의 금융 지원, 해외 진출을 위한 비금융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제피러스랩은 전국의 (예비)재창업자를 대상으로 참여기업 육성지원, 투자 유치, 성공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재도전성공패키지 교육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고 제피러스랩이 운영하는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은 ▲1:1 맞춤형 멘토링 ▲투자 관련 컨설팅 ▲IR 피칭 및 데모데이 ▲교육·해커톤·네트워킹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재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재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 및 2022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일반형 선정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0월 20일까지이며, 자세한 지원 방법은 창업진흥원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피러스랩 담당자는 "글로벌 유니콘기업을 많이 배출하는 선진국일수록 성실실패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높이 사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성공한 국내 유니콘 기업의 창업자도 과거 실패에 대한 교훈과 전략 수정이 중요한 성공요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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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이사 CI |
js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