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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만에 부활한 'MBC 강변가요제 ' 대상에 '사운드 힐즈'

기사입력 : 2022년09월04일 02:26

최종수정 : 2022년09월04일 02:26

금상 오헬렌, 은상 New evo, 동상 감성골목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3일 21년 만에 부활한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대상의 영예는 사운드 힐즈가 차지했다. 이어 금상 오헬렌, 은상 New evo(뉴에보), 동상 감성골목, 장려상은 온도(OWNDO)에게 돌아갔다. 

대상을 차지한 사운드 힐즈는 "노래를 부른 시간이 짧지 않은데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오늘 어머니께서 코로나19 확진이 되어 심란했는데 좋은 선물을 들고 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2022.09.04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대상 사운드 힐즈 [사진=MBC] 2022.09.04 digibobos@newspim.com

이번 강변가요제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0만원, 금상 2,000만원, 은상 1,500만원, 동상 1,000만원, 장려상 500만원 등 총 상금 1억원이 제공된다. 또한 이날 무대에서 선보인 TOP12의 창작곡은 9월 4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금상 오헬렌 [사진=MBC] 2022.09.04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은상 New Evo [사진=MBC] 2022.09.04 digibobos@newspim.com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동상 감성골목 [사진=MBC] 2022.09.04 digibobos@newspim.com

이번 강변가요제 뉴챌린지는 9월 3일 강원도 원주 간현관광지에서 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 총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현장은 강변가요제를 찾은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본선에 오른 아티스트는 감성골목, 구만, 사운드힐즈, 수정, 오붓, 오헬렌, 온도, 크랙베리, 프리한, 한리이, FRankly, New evo (가나다 순) 총 12팀으로 각자의 개성이 담긴 순수 창작곡을 관객들 앞에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종진, 김현철, 박선주, 윤일상, 이석훈이 맡아 자리를 빛냈다. 

한편, 강변가요제 뉴챌린지는 지난 5월 30일 공모를 시작으로 총 3차례의 예선 끝에 본선 12팀이 선정되었다. 참가자 모집 단계에서 총 1,2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지원하며 과거 국내 대표 창작 가요제의 위상을 짐작케 했다.

digibobo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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