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오헬렌, 은상 New evo, 동상 감성골목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3일 21년 만에 부활한 'MBC 강변가요제 뉴챌린지'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강변가요제 뉴챌린지' 대상의 영예는 사운드 힐즈가 차지했다. 이어 금상 오헬렌, 은상 New evo(뉴에보), 동상 감성골목, 장려상은 온도(OWNDO)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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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차지한 사운드 힐즈는 "노래를 부른 시간이 짧지 않은데 보상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오늘 어머니께서 코로나19 확진이 되어 심란했는데 좋은 선물을 들고 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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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2022.09.04 digibobo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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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대상 사운드 힐즈 [사진=MBC] 2022.09.04 digibobos@newspim.com |
이번 강변가요제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00만원, 금상 2,000만원, 은상 1,500만원, 동상 1,000만원, 장려상 500만원 등 총 상금 1억원이 제공된다. 또한 이날 무대에서 선보인 TOP12의 창작곡은 9월 4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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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금상 오헬렌 [사진=MBC] 2022.09.04 digibobo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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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은상 New Evo [사진=MBC] 2022.09.04 digibobo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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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동상 감성골목 [사진=MBC] 2022.09.04 digibobos@newspim.com |
이번 강변가요제 뉴챌린지는 9월 3일 강원도 원주 간현관광지에서 대면으로 개최되었으며 총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현장은 강변가요제를 찾은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본선에 오른 아티스트는 감성골목, 구만, 사운드힐즈, 수정, 오붓, 오헬렌, 온도, 크랙베리, 프리한, 한리이, FRankly, New evo (가나다 순) 총 12팀으로 각자의 개성이 담긴 순수 창작곡을 관객들 앞에 선보였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종진, 김현철, 박선주, 윤일상, 이석훈이 맡아 자리를 빛냈다.
한편, 강변가요제 뉴챌린지는 지난 5월 30일 공모를 시작으로 총 3차례의 예선 끝에 본선 12팀이 선정되었다. 참가자 모집 단계에서 총 1,2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지원하며 과거 국내 대표 창작 가요제의 위상을 짐작케 했다.
digibobo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