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5일까지…안성휴게소(서울방향)
[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보건소가 추석명절을 대비해 대규모 이동으로 인한 지역 간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고속도로 안성휴게소(서울방향) 내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이며, 고속도로휴게소 내 임시선별검사소는 안성, 용인, 이천, 화성 등 경기 4개소를 포함 전국 9개소에서 설치·운영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사진=안성시] 2022.09.04 krg0404@newspim.com |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 사이에는 우선순위 대상과 상관없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과 모두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위해 고속도로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안성휴게소 임시선별검사소(서울방향) 운영시간은 오전 10~오후 6시까지이며, 안성시보건소 선별진료소(안성맞춤아트홀)는 9일부터 11일까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12일에는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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