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다목적 홀에서 각종 체험활동과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날인 9월6일은 거꾸로 써도 9월6일이 되어 서로 순환한다는 의미를 가진 날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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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사진 = 충주시] 2022.09.03 hamletx@newspim.com |
올해 '자원순환의 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등 기념행사, 폐현수막으로 가방 만들기, 업싸이클 체험, 커피박 선인장 캔들 만들기, 목재체험, 자원순환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또 자원순환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증가시키고자 자원순환 ○·X 퀴즈, 스템프 미션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으로 폐건건지, 우유팩,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 가능자원을 하나라도 가져오면 개수에 상관없이 1인 1회, 건전지1조(2알)로 교환하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원순환 가치를 공유하고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통해 시민인식 제고와 사회적 공감대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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