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롯데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8층 이벤트홀에서 '중소기업 공예품특별판매전'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추석을 앞둔 영세 공예인들의 판로지원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예품특별판매전은 이날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동우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현종혁 롯데백화점 잠실점장을 비롯해 공예업계에서는 ▲소순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 ▲박경수 강원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 ▲허일 경남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박성규 고양시공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길순정 대전공예협동조합 이사장 ▲진정욱 전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 ▲채수용 충남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상생으로 예술을 빚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판매전에는 전국 7개 공예협동조합 소속 43개 업체가 총 217개 품목으로 참여하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공예품 제조업체와 유명 작가의 고급 생활도자기와 장식 공예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 판매된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기중앙회와 롯데백화점은 2014년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생관인 '드림플라자' 잠실점을 포함해 4개 지점을 운영하는 등 오랜 기간 협력해온 상생협력의 동반자"라며 "이번 판매전이 공예인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이라는 희망을 주고, 중소상공인과 롯데백화점의 모범적인 상생협력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건물 [사진=중기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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