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조길형 충북 충주시장은 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불편과 호우피해 최소화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이날 직원월례조회에서 "한주 앞으로 다가온 추석 명절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특히 경기침체와 코로나 재유행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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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직원월례조회 연설 모습. [사진 = 충주시] 2022.09.01 hamletx@newspim.com |
그는 이어 "안전, 교통, 경제, 보건 등 시민사회 전반의 상황을 살펴 연휴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또 "태풍 북상에 따른 대규모의 폭우가 재차 예고된 상황"이라며 "누적된 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배수로 정비, 위험구간 상시예찰 등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민선8기 시정방침에서 밝힌 시민들이 감동하는 작은 변화를 추석 연휴를 전후해 지역사회가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성과에 못지 않는 하반기를 보낼 수 있게 시정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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